사진 -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KTX 승무원 소통 강화를 통한 열차 이용 문화 개선에 나섰습니다.

오늘(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는 '제7기 서비스으뜸단'으로 선발된 KTX 승무원 23명이 모여 행동강령 선서를 하고, 임명장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치열한 서류·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23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향후 1년간 ▲안전 캠페인 및 열차 내 고객 이벤트 진행 ▲고객 편의 증진 및 개선 ▲올바른 열차 이용 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 등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발대식 후, 제7기 서비스으뜸단은 워크숍을 통해 ESG 경영활동(해변 쓰레기 줍기), CS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결속력을 다지고, 더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으뜸단은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친근함과 신뢰감을 전달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자긍심을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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