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경력단절에 따른 고용 손실은 135만 명에 육박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 규모도 연간 44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5∼54세 여성 고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기준 여성 경력단절로 인한 고용손실이 134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경력단절 여성은 40∼44세에서 37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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