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퇴직연금이 1천100억 원 넘게 쌓이면서 정부와 금융기업이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폐업 기업 근로자가 수령하지 못한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기준 1천106억 원에 달합니다.
퇴직연금 가입자는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사이트에서 '내연금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적립금이 운용·관리되고 있는 금융회사명, 연금상품명, 적립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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