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사와 상생 다진다…'한숲 파트너스 데이' 성료

지난 2월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DL 이앤씨]

DL이앤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이사·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매년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업무 성과와 함께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30개 협력회사가 '한숲 파트너스'가 됐습니다.

이 가운데 22개 협력회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됐습니다.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지원받습니다.

특히, 3년 연속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된 협력회사는 입찰참여 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의 추가 혜택이 부여됩니다.

이 자리에서 DL이앤씨는 올해 건설경기 전망과 경영전략,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경영 현안 전반에 대해서 협력회사와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