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이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오늘(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3.8% 줄었습니다.
부산은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등의 생산이 두 자릿 수로 급락하면서 전년보다 9.6% 줄어 전국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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