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공공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월 공공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올라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상승 압력이 높았던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이 1월부터 오른 데다 수가 조정에 따른 입원·외래진료비 인상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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