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천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천여 명의 약 95%가 근무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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