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실적 저조 속에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CJ대한통운의 CEO를 교체하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오늘(16일) 단행했습니다.
CJ는 CJ제일제당 대표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해 3년여 만에 CJ제일제당으로 복귀합니다.
CJ대한통운 대표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취임하는 가운데 신 대표는 택배·이커머스 부문에서 미래형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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