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방문으로 이민준비 한번에…우리은행, 해외이주 토탈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은 해외이주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는 '셀레나이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이주토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셀레나이민'은 유럽 5개국과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의 투자와 사업이민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합니다.

또 이민을 희망하는 국가의 전문가 그룹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법률, 회계, 세무 등 이민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해외이주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셀레나이민'을 소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민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이주비 송금, 국내재산반출 신고 등 외국환 업무는 우리은행이 수행합니다.

해외이주 희망 고객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자산관리 상담부터 해외송금, 신고 및 수리 업무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셀레나이민'은 PB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영주권 취득'을 주제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해외이주 관련 외국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제휴로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해외이주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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