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PB)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를 통해 오프라인 소매점 약 6천500곳의 2022년 4분기부터 1년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국내 PB 상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8% 성장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재 시장 성장률은 1.9% 성장에 그쳤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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