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 9천 원대을 넘었습니다.
오늘(1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12월보다 올랐습니다.
특히, 칼국수값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다섯 달 연속 8천962원으로 유지됐다가 올해 1월 9천38원으로 올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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