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처음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급성장했다가 엔데믹(경제활동 재개) 이후 성장세가 주춤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 서비스(배달 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6조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0.6% 감소했습니다.
음식 서비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거래액이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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