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온라인을 통한 식품 거래액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을 통한 식품 거래액은 40조6천812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식품 구매는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선호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이 변화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 전인 2019년 17조 원이던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팬데믹 기간 매년 약 5조 원씩 성장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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