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수 부족에 내부 거래 등을 제외하고 집행하지 못한 '사실상 불용 예산' 규모가 11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8일) 이런 내용의 '2023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 실적을 토대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원 결산검사 후 5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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