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갈아타기' 한달만에 4.2조 신청…빌라·오피스텔로 확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 지 한 달 만에 4조2천억 원 규모의 이동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달 9일 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의 경우 어제까지 2만3천598명의 차주가 신규 대출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청 규모는 약 4조2천억 원입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아파트를 담보로 한 대출만 이용할 수 있는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빌라나 오피스텔로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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