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무선과 미디어, 인터넷 사업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KT는 지난해 매출이 26조3천8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이익의 기저 효과로 2.4% 감소했습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SK텔레콤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7조6천65억 원, LG유플러스는 3.4% 늘어난 14조3천726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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