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천'이 선정하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 45위에 올랐습니다.
포천은 매년 전 세계 수천명의 기업 임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9가지 항목을 평가해 해당 순위를 매기는데,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들 가운데 유일하게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애플이 17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5년 연속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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