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늘(8일) "글로벌 투자은행(IB) 10곳 모두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올해 2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최근의 미국경제 상황과 평가' 보고서에서 지난달 31일 미국 FOMC 정례회의 이후 의견이 이같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미국 연준의 마지막 금리인상 이후 투자은행들의 금리인하 전망이 일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금리인하 시점에 관한 시장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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