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S&P 500 지수가 현지시간 7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83포인트(0.82%) 오른 4,995.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S&P 500 지수는 오후 장중 한때 최고점 4,999.89를 기록했으나 끝내 5,000선을 돌파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금리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시장 예상에도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는 것은 4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밖의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