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이 비상경영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지역신보의 대위변제율은 3.82%로 2022년 대비 375% 증가했습니다.
재단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악화를 잠재 부실 현실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에 재단은 비상경영추진단 TF를 마련해 민간 출연금 600억 원을 조성하거나 채무 조정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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