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양측의 협상은 세부 사항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무산에 이르게 됐습니다.
매각 측은 "일부 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고 전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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