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식료품 소비가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2.6% 줄었습니다.
음식료품 소비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으로 부담이 커진 데다 고금리로 소비 여력도 약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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