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최근 5년간 상장폐지 기업의 4분의 1이 감사의견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업보고서 공개 의무에 충실할 것을 상장사들에 당부했습니다.
오늘(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모두 175개사입니다.
이 가운데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이 42개로 24%를 차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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