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주가가 현지시간으로 5일 전장보다 3.65% 내린 181.06달러에 마감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5천766억 4천만 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어 미국 상장기업 시총 순위에서 10위로 밀려났습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는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 SAP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더는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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