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가 공정거래 정책과 관련해 총 20대 과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한경협에 따르면 기업들이 가장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규제는 '동일인 지정제도'입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회사 또는 총수를 '동일인'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제계는 총수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기업집단 핵심기업을 동일인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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