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설 연휴 전후 가족 단위의 귀성·귀경 차량이 늘면서 평소보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증가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5일) 도로교통공단과 소방청이 최근 5년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휴 시작 전날 평소보다 약 1.2배 많은 710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간대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쯤이 가장 많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