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새 3조 원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오늘(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 1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5조3천143억 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2조9천49억 원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해 5월 1년 5개월 만에 처음 늘어난 이후 9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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