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부터는 채무조정을 받을 때 통신과 금융채무를 동시에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분기부터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동시에 조정하는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2분기부터 통합채무조정이 시행되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한 번에 조정받을 수 있으며, 채무자의 재산과 소득을 감안해 채무자가 성실히 상환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채무와 통신채무가 조정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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