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내일(2일)부터 민간 기관에서 유망 소상공인을 선별해 추천하면 정부가 신용도와 무관하게 정책자금을 지원해 육성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400억 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콘'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투자 대상은 기존에 선정된 11개 투자운영사에서 3년 이내 투자를 받은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며, 심사를 거쳐 기존에 투자받은 금액의 최소 2.5배에서 최대 5배까지 지원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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