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올해 1월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오늘(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46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18% 증가했습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수출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월 수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22년 5월, 21.4%를 기록한 이후 20개월 만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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