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4채 중 1채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3만6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서울 외 타지역 거주자의 매매 비중은 약 9천 건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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