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일 양국의 관광객이 상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232만명으로 한 해 외국인 관광객 1천103만 명의 21.0%를 차지했습니다.
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은 696만명으로 27.8%를 차지했습니다.
정상회담에 따른 양국 관계 개선과 한류·엔저 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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