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실기업 수가 4천 개를 초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31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금융업을 제외한 지난해 외감기업 3만 6천425개사 중 4천255개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년도인 2022년 부실기업 수보다 10.3% 늘었는데, 이는 2019년 이후 5년간 최대치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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