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증명 제도가 도입된 지 110년 만에 불필요한 인감증명을 디지털 인감으로 전환합니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오늘(30일)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3년간 1천500여 개의 행정서비스 구비 서류를 디지털화하고, 인감증명을 디지털 인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사회 전반의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도구"라며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인 제도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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