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지난해 이용 실적 우수 고객을 초청해 대표이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에어서울 이용객들의 개인별 탑승 횟수를 집계해 국제선 부문 2인과 국내선 부문 1인을 선정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제선 총 57회를 탑승한 최다 탑승객에게는 국제선 전 노선 왕복항공권과 기내식 이용권이 제공됐으며, 국제선 20회를 탑승한 2등 고객에게는 일본노선 왕복항공권 1매를 선물했습니다.

국내선 부문 최다 탑승객(21회)은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를 선물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진만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고객들로부터 불편사항과 서비스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국내 항공사 중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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