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항공보안 모범 부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사내 안전보안실 항공보안팀이 주관하는 항공보안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한해 동안 항공보안 업무에 기여한 부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우수상과 기여상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먼저 항공보안 우수상은 항공보안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견 및 예방활동을 통해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회사 내 위험 요소를 경감하는데 참신하고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자에게 수여했습니다.

우수상은 티웨이항공 김포공항지점 부서와 인천공항지점 김한길 차장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김한길 차장은 미주노선 2차 보안 검색 누락방지를 위한 절차 개선 및 도심공항터미널의 항공보안 절차 준수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한 것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항공보안 기여상의 경우 철저한 절차 준수로 항공보안업무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했고 객실승무팀 전혜진 과장과 운항정비팀 최성덕 과장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전혜진 과장은 보안 절차 개선을 위한 항공보안 보고를 다수해 자율적인 보고 문화 정착에 기여했고 최성덕 과장은 항공 보안 관계 사례를 수집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부서 교육을 요청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티웨이항공 항공보안위원회는 사내 항공 보안과 관련된 중대 사안에 대해 토의하고 올해 보안관련 목표를 발표하고, 사내 항공보안에 대한 올바른 문화 정착은 물론 보안 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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