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태어난 아기가 같은 달 기준으로 처음 1만7천 명대까지 줄었습니다.
오늘(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천531명으로전년 동월 대비 1천450명 감소했습니다.
11월 기준으로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으며, 1만7천 명대로 떨어진 것도 처음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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