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대비 '호흡기감염병 합동 대책반' 구성

최근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정부가 범정부 대책반을 꾸려 대응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포함한 호흡기감염병 유행 증가에 대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와 전문가들은 새로운 감염병이 아닌 데다 이미 임상적 특징과 치료법이 널리 알려진 만큼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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