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SK가스는 12월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9.81원, 부탄 가격은 1천506.68원으로 직전 달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어제(30일) 밝혔습니다.
E1 역시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천238.25원, 산업용 프로판을 1천244.85원으로 동결했으며, 부탄 역시 11월과 동일한 1천505.68원으로 책정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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