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국내 LCC 중 최초로 인천-홍콩 정기노선을 재운항합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멈췄던 인천-홍콩 정기노선을 7월 14일부터 재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홍콩 노선은 평균 75%의 탑승률을 기록했던 노선으로, 티웨이항공은 이번 재운항을 통해 합리적은 운임과 다양한 스케줄로 고객 편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홍콩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편도총액 17만4,1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이벤트를 6월 6일까지 진행합니다.

더불어 일반 항공권 예매 시 '홍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5% 할인이 가능하며, 왕복 예약 시 1만원 할인 쿠폰 혜택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자세한 운임 및 이벤트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닫혀 있던 홍콩 노선을 국내 LCC 중 가장 먼저 운항하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며 "철저한 안전운항 체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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