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지역 경기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7일)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지난 달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개 지역본부가 실시한 업체 모니터링과 통계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지역경제는 글로벌 경기부진 등으로 제조업 생산이 소폭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은 보합세를 보이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또 1∼2월 중 주택매매가격은 높은 대출금리,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모든 권역에서 하락했지만 수도권에서는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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