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정계와 재계, 학계 유명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이 오늘(16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53회째인 이번 다보스포럼은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다보스포럼이 대면으로 정상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3년만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 세계 각국에서 52명의 정상급 인사가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공급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등에 대해 특별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들도 일제히 참석해 글로벌 경영 환경 점검에 나섭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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