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순 포도건축사사무소 대표, '제11회 제천시 자랑스런 건축상'서 4개 작품 수상

상패를 받고 있는 김 대표/ 포도건축사사무소 제공
김경순 포도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제11회 제천시 자랑스런 건축상'에 4개 작품을 응모해 4개 작품 모두 수상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주거부분 최우수·장려상, 비주거부분 우수·장려상에 선정돼, 어제 열린 시상식에서 총 4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천시는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천시 자랑스런 건축상'을 선정해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9년 9월 30일부터 올해 9월 29일 사이에 사용승인(준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거부분과 비주거부분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습니다.

김 대표의 비주거부분 수상작인 옥순봉 출렁다리 휴게소와 베론성지 관광안내소는 주용도가 공중화장실로 인식돼 온 화장실의 이미지를 탈피한 작품입니다.

주거부분 수상작은 조형적 외관과 더불어 사용자의 행태를 주변 경적 인지와 적절히 조화시켜 내부 간의 기능적 연결을 완성도 있게 추구했습니다.

한편, 반야트리 호텔 CM, 인천공항제2역객터미널 감리 등 설계를 포함한 경력이 30년 이상인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희림건축 퇴사 후 고향인 제천으로 돌아가 포도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습니다.

김 대표는 "건축사가 다루는 작은 건축물 하나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시 환경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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