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시민단체와 백화점 및 유통사, 공공기관 등 총 37개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220명이 참석한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오늘(28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6개 경제단체들은 기업의 에너지 소비량을 10% 줄이기 위해 목표 설정을 독려하고, 다양한 에너지 수요 절감 프로그램을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밤 10시 30분부터 경관 조명을 소등하고, 남산타워와 롯데월드타워는 다음달부터경관 조명 소등 시간을 각각 밤 11시와 10시로 앞당긴다는 방침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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