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애플이 올해 말까지 애플카 프로젝트 팀을 재구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애플카 디자인과 협력 파트너사에 대한 전망들도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르면 2025년 공개 예정인 애플카.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뜨거운 관심 속에 예상 디자인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매직마우스' '아이팟' 등 기존 애플 제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컨셉은 물론,

애플이 등록한 선루프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제작된 렌더링까지 나왔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최근 람보르기니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디자인 인력 강화에 힘쓰면서 애플카가 점점 더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디자인과 함께 시장에서 주목하는 국내외 협력 업체로는 폭스콘과 LG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폭스콘은 애플의 아이폰 위탁생산 업체로, 최근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호중 /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
- "애플카가 폭스콘과 협력할 가능성은 분명 있지만 애플의 관행을 봤을 때 폭스콘이 주도하는 형태로는 가지 않을 것 같다…"

LG그룹은 전자·디스플레이·에너지솔루션·이노텍 등 전기차 부품부터 하드웨어까지 풀 라인업을 확보한 만큼 파트너십을 맺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인터뷰(☎) : 김필수 /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 "아마존카라든지 LG카, 삼성카 등 다양한 전기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나온다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 관련 기업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애플카가 불러올 미래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이유진입니다.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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