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4천800 가구에 달하는 일반분양이 나오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가가 3.3㎡당 3천829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16일) 강동구청은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거쳐 둔촌주공 일반분양가를 조합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59㎡는 9억5천만 원, 전용면적 84㎡는 13억 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둔촌주공 조합은 "오는 25일 일반분양 모집 공고를 내고 12월 초 일반분양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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