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1구역 단지 전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조 5천585억 원 규모의 '수진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그리고 DL이앤씨로 구성된 메가시티사업단은 지난 29일 열린 성남시 수정구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토지등소유자 총 2천645명 중 1천901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1천583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은 26만 1천828㎡의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5층 아파트 57개 동에 공동주택 5천66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입니다.

수진1구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입찰 전부터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격한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여러 차례 유찰을 겪어오다 마침내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습니다.

총 공사금액 1조 5천585억 원이며 이중 대우건설은 7천793억 원(지분율50%)을 수주하며 올 한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 총 3조 8천38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메가시티 사업단은 수진1구역의 입지와 규모의 장점을 극대화해 아파트를 뛰어넘는 거대한 도시형 단지로 성남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사들이 수진1구역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대우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가 수진1구역 토지등소유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반드시 성남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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