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관련 불필요한 규제·안전·환경 규제사항 발굴
국가철도공단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철도규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이하 공단)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철도규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공단 누리집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공모 주제는 ▲철도 관련 국민생활 불편 ▲철도 관련 불필요한 규제 ▲철도 관련 생명·안전·환경 규제 ▲일자리 창출 저해 등 총 4가지 분야며 오는 11월 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한영 이사장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철도규제를 혁신,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겠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단은 중소·중견기업 관련 규제·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상시 청취하기 위해 누리집 내 '기업성장 응답센터'와 '규제개혁 제안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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