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출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물류 지원 특별대책이 즉각 가동됩니다.
코트라가 수출기업이 원하는 지역의 해외공동물류센터에 화물을 보관하고, 해외통관·내륙운송·반품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납기할 수 있게 돕는 '수출더하기 물류 특별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에 총 30억원을 투입해 400여개 기업에 물류 서비스 비용을 각각 최대 700만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출 품목과 지역, 운송수단에 맞게 물류비 절감 방안을 제시해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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