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올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받는 등 총 8개 디자인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 라이브러리'가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6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더현대 서울 홈페이지가 '유저인터페이스 부문' 본상을 받는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에도 참가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해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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